신탁-국민은 무승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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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39분58초 동안 줄곧 이기던 신탁은은 경기종료 2초를 못 버티고 국민은의「루키」김진부에게 「골」및「슛」을 허용함으로써 66-66으로 비기고 말았다.
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하계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 5일째경기에서 선두 신탁은은 국민은의 끈질긴 추격으로 66-66으로 비겨「브레이크」가 걸렸으나 4승1무로 계속단독선두를 고수하고있다.
또 상은은「타임·업」6초 전 함정숙의 중거리「슛」으로 외환은을 53-51로 힘겹게 이겨 4승1패로 선두를 뒤쫓고있다.
한편 제일은은 1m61의 단신 주신숙을「리더」로 정필자·이윤자「트리오」의 속공으로 조흥은을 76-68로 격파, 2위「그룹」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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