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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제련소 기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경남 온산의 비철 금속 공업기지 안에 첫 번째로 건설될 아연 제련소가 오는 9월1일 기공된다.
이 아연 제련소는 연산 10t 규모로 하여 1차로 5만t생산 시설을 오는 77년6월까지 완공하고, 2단계 5만t은 77년 이후에 건설할 예정이다.
국내의 아연광 최대 소유자인 영풍 상사가 국제금융 공사(IFC)와 합작, 일본의 동방 아연의 기술을 도입하여 1차 5만t규모에 내 외자 2백87억원을 투입하게될 이 공장은 부산물로 황산10만t, 「카드뮴」 3백t을 생산, 「카드뮴」과는 전량 수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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