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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한민국 신산업 미래, 배터리에 걸어야 한다.
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핵심광물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어 전 세계 각국이 중국 도움 없이 전기차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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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60년 전 울산 동양합섬 여공들의 땀을 기억하시나요
━ 환갑 맞은 산업수도 울산, 사진으로 보는 '땀으로 쓴 역사' 1960년대 동양합섬 울산공장 모습.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1960년대 합섬 공장 설비 앞에서 바삐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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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까지 녹인다'는 구미 불산 누출 10년..노후산단 사고는 계속된다
2012년 9월 27일 CCTV를 통해 확인된 경북 구미 화공업체 불산가스 누출 당시 상황. 가스가 순식간에 누출되면서 작업자를 뒤덮고 있다. 연합뉴스 2012년 9월 구미 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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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일할 맛 난다"…의외로 尹정부서 불법투쟁 급감한 이유[김기찬의 인프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일주일째이던 지난 6월 13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정문 앞에서 경찰이 화물차 진입을 막는 화물연대 울산지부 조합원들을 통제해 화물차를 공장 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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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협력사 생산성 향상 돕는 인력·기술 제공
LS그룹 LS일렉트릭은 지난해 1월 청주사업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협력회사들과 함께 ‘디지털 동반성장 다짐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LS그룹은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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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상 전신 화상"…에쓰오일 화재 "원인 규명 장기화" 이유는?
지난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불기둥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에쓰오일(S-OIL) 울산 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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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밸브 열라' 지시 따랐더니 폭발" 에쓰오일 유족 오열
20일 오전 울산중앙병원에 전날 에쓰오일 폭발과 화재로 숨진 직원 김모(39)씨의 빈소가 마련됐다. 울산=백경서 기자 에쓰오일 화재로 30대 협력업체 직원 숨져 “현장 말단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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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진동, 지진난 줄 알았다"…'사상자 10명 에쓰오일' 외국계기업 첫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20일 오전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S-OIL) 온산공장. 소방당국이 전날 화재가 발생한 작업장 내 잔불을 정리하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었다. 폭발 당시 충격으로 인근 복지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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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공장서 폭발 사고…1명 사망·9명 중경상
20일 오전 12시 2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명이 발견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총 9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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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총리 직무대행, 울산 폭발 "진압 최선 다하라" 지시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불기둥이 치솟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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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밤 공포'…에쓰오일 폭발 당시 15㎞ 떨어진 곳도 충격
1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는 15㎞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충격이 상당했다. 이 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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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에쓰오일 공장 폭발, 9명 부상…10㎞ 떨어진 곳도 진동
1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시 남구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에쓰오일 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9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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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협력사에 인력·기술·정보 제공해 생산성 향상 기여
LS그룹 계열사들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LS일렉트릭이 지난 1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디지털 동반성장 다짐의 장’. [사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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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폐수 측정 조작 관련 울주군 기업 압수수색
울산지방검찰청. [연합뉴스] 울산지검이 26일 폐수 측정 조작 의혹과 관련해 울산 온산공단 A업체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울주군 온산읍 온산공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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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해진 배관으로 원유 흘렀다···20t 기름 뒤덮인 울산 앞바다
지난 1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앞바다에 한국석유공사 원유이송시설(부이)에서 기름이 유출돼 울산 울주군 해안가에서 주민들이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울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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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쓸어내린 LG화학…울산공장서 유독가스 유출, 인명피해 없어
14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LG화학에서 화재로 인한 유독성 가스가 유출됐다.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울산 온산공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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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부산 해수담수화 시설, 결국 식수 공급 포기
부산 기장군 해수 담수화 시설 모습. [연합뉴스] 수돗물 공급을 두고 5년 동안 논란을 빚은 부산 기장군 해수 담수화 사업이 결국 100%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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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납품 단가 상승분 반영 구매 단가 조정 유도
LS그룹의 계열사는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계열사별로 협력사에 대해 금융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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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명 목숨 앗아간 최악의 대기오염사고는?
충남 보령지역의 화력발전소. 최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찬수 기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옛 중국 사람들은 '천고마비'라고 해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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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가산단 인근 주민 암 발생 타 지역보다 높아"
울산 석유화학공단의 모습. 국내 산업단지 중애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지역으로 꼽힌다. [중앙포토] 울산 국가 산업단지 주변 주민들 사이의 암 발생률이 인근 대조지역이나 전국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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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부산·울산·여수·광양에 '대기오염 총량제' 확대
사진은 울산 석유화학공단. 이르면 2019년 부산·울산권역, 여수·광양·순천권역에 '대기오염 총량 관리'가 시행된다. 대규모 공장별로 배출할 수 있는 대기오염 물질 총량이 할당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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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 알뜰히 모아 650만 t 판매한 LS니꼬
동광석 용액을 냉각수로 식히는 과정에서 생긴 수증기. 이를 모아 에너지로 쓴다 [사진 LS니꼬동제련] 2000년 초 어느 날. LS니꼬동제련 울산 울주군 온산 제련소 직원들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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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열흘에 한 명 산업재해 사망…안전불감증이 ‘주범’
지난 10월 14일 폭발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사고현장에서 울산 울주경찰서 등 관계자들이 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 울산경찰청]지난 10월 14일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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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불안감 키우는 뒷북 재난행정, ‘안전 울산’ 총점검해야
최은경내셔널부 기자울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북구 연암동 무룡터널에 재난에 대비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중계기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갑자기 발표했다. 울산 6개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