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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협력사 생산성 향상 돕는 인력·기술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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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LS그룹

 LS일렉트릭은 지난해 1월 청주사업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협력회사들과 함께 ‘디지털 동반성장 다짐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LS그룹은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력·기술·정보 등을 제공한다. [사진 LS그룹]

LS일렉트릭은 지난해 1월 청주사업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협력회사들과 함께 ‘디지털 동반성장 다짐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LS그룹은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력·기술·정보 등을 제공한다. [사진 LS그룹]

LS그룹은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인력·기술·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계열사별로 기술나눔 사업을 펼친다.

LS전선은 전선 OEM 제품에 대해 주재료인 구리의 국제가격과 연동해 매월 협력사 납품 단가에 구리 가격 상승분을 반영함으로써 협력사의 부담을 줄여 준다. 또 원자재 가격 변동 내역을 회사 홈페이지에 공지해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 대해 구매 단가를 조정하도록 유도한다. 협력사의 ESG경영과 안전경영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기도 한다.

LS일렉트릭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청주사업장에서 15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21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개별 기업의 생산 여건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회사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CE 클럽 제도를 운영 중이다.

LS-Nikko동제련은 전기동 생산 과정 중 제련 및 황산공장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온산공단 내 일부 기업들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수익 창출뿐 아니라 친환경 경영으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지난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농업 및 임업용 기계 제조 산업 분야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과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 기술 지원을 골자로 하는 ‘Go Together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1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27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며 상생과 화합의 미래지향적 노경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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