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이격리협정 내2일 조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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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예루살렘24일UPI·AP종합】「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은 24일「이츠하크·라빈」 「이스라엘」수상을 비롯한 「이스라엘」수뇌들과 2차 회담을 끝내고 「이스라엘」「이집트」간 제2단계 군 격리협정에 관한 쌍방견해가 매우 가깝게 접근되어 자기가 3∼4회만 더 「이집트」 「이스라엘」을 왕복하면 오는 9월2일 협정이 조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신저」장관은 이날 「시리아」의 「다마스커스」에서 「하페드·아사드」대통령과「시나이」잠정평화협정에 대한 「시리아」측 반대를 무마시키기 위한 회담을 끝내고 「예루살렘」에 도착, 「이스라엘」수뇌들과 4시간30본 동안의 제2 「라운드」회담을 끝내고 이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시나이」반도 제2단계 군 격리협정의 일부로 협상해온「시나이」반도 내 「기디」·「미틀라」두산간 통로의 감시소설치 운영문제에 드디어 합의했다고「이같·알룬」「이스라엘」외상이 24일하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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