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점에 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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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15일 하오11시10분쯤 시내 중구 남포동1가6 대한양행 (주인 이남철·35)「카메라」점에 25세 가량의 괴한 2명이 들어가 종업원 임채도군(17)을 칼로 위협,「캐비닛」속에든 현금4만원,「카메라」35대(1백94만1천원)등 2백4만9천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다. 점원 임군이 점포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범인 중 1명이 뒤따라 들어가 칼로 위협,「카메라」가방으로 임군의 머리를 뒤집어씌우고 고뭇줄로 손목을 묶은 다음 금품을 털어 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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