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집단 안보 촉구|소, 인니 독립일 맞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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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모스크바 16일 로이터합동】소련은 16일 내정 문제·평등·상호 이해의 불간섭 원칙에 입각하여 「인도네시아」와의 관계를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선언하고 모든 「아시아」 국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집단 안보 체제의 구성을 인니 독립일을 맞아 요구했다.
정부의 통제를 받는 소련의 언론은 「헬싱키」「유럽」 안보 협력 선언에 성공함에 따라 그들의 관심을 중공이 신랄히 비난하고 있는 「아시아」 집단 안보 안에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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