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외 무기 판매 지난해 백14억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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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17일 로이터합동】미국의 해외 군사 무기 판매고는 지난 6월30일에 끝난 75회계 연도 중 1백14억4천만 「달러」로 늘어났다고 「레스·에스핀」 미 하원 의원 (민)이 17일 밝혔다.
「애스핀」 의원은 75회계연도의 민간 무기 판매고는 총 23억4천만「달러」로 전년도보다 4배나 증가했으며 정부 대 정부 「베이스」의 무기 판매액은 94억「달러」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무분별한 무기 경쟁을 중지하라고 촉구하면서 자신은 민간 회사들의 상업적인 대외 무기 판매 규제법의 수정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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