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트 등 물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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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엔본부9일 UPI동양】내년 12월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쿠르트·발트하임」(오스트리아) 「유엔」사무총장의 후임 선출 문제를 둘러싸고 이곳에서는 벌써부터 성급한 추측이 나돌고 있다.
현재 가장 물망에 오르고 있는 두 후보로서는 첫째 「발트하임」 현 총장의 유임과 둘째 「멕시코」의 「루이스·에체베리아」대통령의 선출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지난번 선거에서 「발트하임」총장의 강력한 「라이벌」이었으며 현「유엔」해양법회의 의장인「하밀튼·S·아메라싱게」「스리랑카」대사 및 「빌리·브란트」 전 서독 수상 등도 후보 명단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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