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사설강습소 8백71개소 적발 백64개소 휴·폐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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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무는 6월1일부터 전국2천8백7개 사설강습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 7월말까지 31%인 8백71개 부설강습소를 적발, 이 가운데 1백개소를 폐쇄, 64개소를 휴소, 7백7개소를 경고조치했다.
문교부는 6일 이들 강습소는 정원을 초과했거나 수강료를 과다징수하는 등 사설강습소법을 위반해 왔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또 전국에 흩어져 있는 무인가사설강습소 3백62개소를 적발, 이 가운데 2백25개소를 폐쇄하고 1백37개소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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