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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5만 호 전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오일·쇼크」이후 주춤했던 농어촌 전화사업을 7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금년보다 2백%가 증가된 45만 호의 전화사업을 내년 중 완료 할 방침이다.
상공부가 경제기획원에 제출한 76년도 예산 요구서에 의하면 77년까지 1백%완성토록 돼 있는 농어촌 전화사업 달성을 위해 75넌 155만 호 전기가설계획을 76년에는 45만 호로 대폭 늘리고 나머지는 77년도에 모두 끝낼 계획이다.
75연말 현재 농어촌 전화 율은 전국적으로 65%에 불과하나 내년도에 45만 호의 가설이 완료되면 전화율은 83%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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