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의 아연제련소 한·일 기술제휴 매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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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18일합동】비철금속공업단지인 온산지구에 건설을 추진중인 아연제련소는 한국의 고려아연과 일본굴지의 동방아연간의 기술제휴 교섭이 매듭지어져 곧 공정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공비 5천만「달러」의 이 고려제련은 전기아연을 연간 5만t 생산할 것을 제1차 목표로 장차 연간 5만t 규모로 확강시킬 방침인데 생산된 아연은 전량 미·일·동남아 지역에 수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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