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北 김정은 집권 이후 첫 대의원 선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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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9일 치러졌다. 평양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투표소 근처에는 '모두 다 찬성 투표하자!'라고 적힌 문구가 써 있다. 분홍색 한복을 차려입은 후보자가 중국 매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동문 근처 중구역(中區域)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시민들이 노래와 춤 등 공연을 즐기고 있다.

5년마다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는 각 선거구에 단독으로 등록한 후보자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된다. 오늘 오후 북한 중앙선거위원회가 당선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AP·신화=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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