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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로사업비 횡령|부면장 등 셋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전】예산경찰서는 27일 새마을취로사업장 취로자 수를 허위로 늘려 노임 58만여원을 가로챈 예산군 오가면 우범석 부면장(53) 이재귀 총무계장(38) 서석규 서기(25)등 3명을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7일부터 4월1일까지 예산군 오가면 내양리3구 농로개설 새마을공사를 하면서 4백13명을 취로시켰으나 6백19명이 취로한 것처럼 늘려 노임 57만9천7백원을 가로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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