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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J연차총회 개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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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함부르크=박중희 특파원】국제신문발행인연맹(FIEJ)제 28차 연차총회가 3일「함부르크」시「플라자·호텔」대 회의실에서「한스·울리히·클로제」「함부르크」시장, 「버너·마이호퍼」서독정보내무장관, 그리고 한국대표(중앙일보 홍진기 사장·장기봉 신아일보사장·신문협회정기선사무국장 등)를 비롯하여 25개국 대표 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되었다.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열릴 금년도 총회에서는 신문제작의 기술적인 혁신, 신문과 각종 매개체간 관계, 경영의 합리화, 이를 위한 정보교환과 협력, 변화하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에 따른 각국 언론정책의 재검토, 경기후퇴 경향에의 대책 등 세계 신문계가 당면한 공통의 문제들을 다각적으로 광범위하게 토의하게 된다. FIEJ대표들은 5일「발터·셸」서독연방정부대통령과 환담할 기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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