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장을 면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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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경남도는 27일 삼천포시 양곡부정사건과 관련 사건 당시 삼천포 시장을 역임한 김철년씨(진주시장)와 김중도씨(진해 시장) 등 2명의 현직시장을 의원면직하고 양태식씨(충무 시장)·강삼희씨(경남도 식산국장) 등 2명의 전 삼천포 시장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
도는 또 사건당시 부시장이었던 장치경씨(하동 군수)·황대영씨(진양 군수) 등 2명에 대해 경고 처분했다.
한편 진주시장 후임에는 성해기씨(도 개발국장)가, 진해 시장에는 허직씨(도 보사국장)가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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