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년 전 고분에서 목제 장기 알용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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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원】4백년 전 고분에서 목제 장기 알, 한지에 그린 장기판, 식기류 등 각종유물이 발견됐다.
20일 이천군 공보실에 따르면 지난 12, 13일 이틀동안 이천군 장호원읍 대서3리 533 이창내씨(45)는 14대조의 묘(이천군 대월면 도양리 산17) 이장중 목관 속에서 장기 알 32개를 비롯, 장기판을 그린 한지 1장, 백자기 20점, 식기·잔대·호로병·항아리·화병 등이 출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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