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NYT에 광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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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요크 11일 합동】북괴는 최근 5개월 동안에 세 번째로 또 다시 약 2만 4천「달러」라는 거액의 돈을 들여 「뉴요크·타임스」지에 전 2면에 걸쳐 김일성에 관한 광고를 냄으로써 미국에서 선전공작을 강화했다.
이 광고는 김일성과 평양시의 대형사진을 곁들여 발행 부수 1백 50만인 이 신문의 일요판내 『금주의 리뷰』난에 게재되었다.
이 광고는 김이 1974년 9월 1일 「파나마」언론 세계대표단의 방문을 맞아 회담한 내용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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