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입국한 월남탈출 한국인 백여명 소환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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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월남에서 탈출해 「이란」에 관광 「비자」로 입국한 한국인 l백여명을 본국으로 송환키로 결정했다고 김동조 외무장관이 9일 밝혔다.
주「이란」 한국대사관은 관광「비자」소지자는 현지취업이 불가능하다고 보고해왔다.
김 장관은 또 미군철수 작업에 의해 「괌」도 등에 체류하고있는 한국인과 그들의 월남인 가족에 대해 미국정부가 본토정착을 거부하고있어 한국정부는 해상교통수단을 알선해 귀국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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