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서 분노 발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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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포드」 미국 대통령은 때에 따라 『내심으로 몹시 기분이 상할 때』가 있다고 인정했으나 『기분을 억제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술회.
전국중계의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매스컴」이 그를 조용하고 침착한 인물로 묘사하고 있는데 대해 논평을 요구받은 「포드」 대통령은 사람들을 다루는데 『냉정을 유지하면 보다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그러나 「골프」장에서만은 『때때로 기분에 따라 큰 소리로 분노를 터뜨린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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