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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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2회 대회때 우승을 한후 3회때는 충남에 불과 7초차로 뒤져 준우승, 작년 4회 대회에선 4위로 처지는 내리막길을 걸어온 서울은 올해 일대비약을 다짐하고 있다. 서울이 노리고 있는 우승의 관건은 육상명문 숭문고의 트리오 박우양·서석규·박장신이 쥐고 있다.
이들은 5㎞를 15분대에, 10㎞를 31분대에 주파하는 국내고교 톱·클라스의 준족들. 여기에 성동상전의 이규원, 한영고의 이동환 등 베테랑이 가세, 지난 22일부터 매일 20㎞의 강훈을 쌓아 막강의 전력을 구축했다.
▲단장=남문희 ▲감독=신명천 ▲코치=이상철 ▲주무=오인제 ▲선수=박우양 여석규 박장신 이상민 이일학 마광철 강용길 이채태 이규원 이동환 정호 이학태 최원호 김창경 이병준 <박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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