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19일 AP UPI종합】월맹군이 비무장지대 (DMZ) 남쪽인 월남 북부 지역에서 대규모적으로 병력을 증강했다는 월남군 사령부의 발표와 함께 「쾅트리」「후에」시 등 북부지역 도시에서 수만명의 피난민 대열이 19일 「다낭」을 향해 남진하고 있으며 중부 고원 지대로부터 해안 쪽으로 동진 하고 있는 피난민 45만명을 합치면 월남 사상 최대 규모인 50여만명의 피난민 물결이 해안 지대로 향하고 있다고 월남 관리들이 말했다.
피난민 대열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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