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7백만불 어치 화차 수출 계약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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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삼성물산은 19일 하오 「뉴질랜드」 철도청과 화차 1천5백량 (1천7백만「달러」)의 연불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의 이은택 사장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 (던롭)가 서명한 이번 화차 연불 수출 계약은 작년 8월 「뉴질랜드」 철도청이 실시한 화차 국제 입찰에 삼성물산과 제작 회사인 한국 기계 (사장 이민우)가 제휴 응찰, 지난해 11월14일에 6개국 11개 상사를 물리치고 낙찰된데 따른 것이다.
이 화차는 금년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납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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