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리조트 개인회원권, 1~2년 동안 객실관리비 50% 할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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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레저 전문기업인 한화호텔&리조트(사진)가 1000만원대 개인회원권을 특별분양한다. 임직원과 가족·지인·친구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무기명 회원권과 직계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기명회원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계약과 동시에 설악·대천·해운대·제주·평창·경주·지리산·수안보·산정호수·용인·양평·백암 등 대표 관광지 12곳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체인인 사이판 월드리조트, 제휴 체인인 말레이시아 마인즈웰니스호텔(4성급), 골든호스호텔(5성급) 등도 회원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특별분양에선 일시불 계약자에게 1~2년 동안 객실관리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기명 회원에겐 워터피아를 포함한 직영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기명 회원에겐 사진이 부착된 무료카드를 각각 발급한다.

 한화호텔&리조트는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 1조원을 들여 설악쏘라노, 대천파로스, 해운대티볼리, 산정호수 안시, 설악워터피아 확장 등은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프리미엄 리조트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호텔&리조트 관계자는 “그동안 망설인 고객은 이번 특별분양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755-2412.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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