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다음 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역삼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 동 총 408가구다. 평형은 전용 59㎡형 104가구, 84㎡형 156가구, 114㎡형 148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남부순환로·동부간선도로·경부고속도로, 그리고 분당~내곡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근처에 도성초·역삼중·휘문고, 그리고 진선여중·고 등 지난해 서울시 학업성취도 10위 안에 오른 명문 8학군이 있다. 이와 함께 ‘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강남 내 손꼽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100% 지하 주차와 전체 동의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과 안전한 보행동선을 확보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역난방과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 옵션을 적용했으며 침실 붙박이장, 현관 수납공간, 복도 팬트리 등으로 수납공간을 넓혀 편리함을 더했다.
주민 공동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엔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을 마련했다. 단지 안에 576㎡ 규모의 공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상담사가 1대 1로 맞춤 상담하는 원 스톱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화나 홈페이지(www.xi.co.kr)에서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뒤 희망 일자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사은품과 계약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문의 2051-6090.
박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