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포디움,"피겨 역사상 최초 기록 이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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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김연아 올포디움’.

김연아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초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올포디움이란 본인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안에 드는 것을 말한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자신의 은퇴무대였던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이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피겨 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앞서 1960년 스쿼밸리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인 캐롤 헤이스가 올포디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1953년 세계 선수권에서 4위를 한 기록이 발견됐다.

김연아 올포디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김연아가 대단하네”,“김연아 올포디움, 자랑스러워”,“김연아 올포디움, 멋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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