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대 생 3명제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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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사대 최대길 군(22·물리과 3년), 조경태 군(22·국어3)등 2명이 74년 말 학교당국으로부터 제적당했고 천희상 군(역사과 2년), 박광순 군(역사과 2년), 신형범 군(사회과 2년), 정은구 군(국어과 2년)등 4명이 무기 정학 당한 사실이 3일 밝혀졌다.
최 군 등 서울대 사대생 1백8명은 지난해 12월18일 현 시국에 대한 교내 성토대회를 주동했었다.
한편 서울대법대 김준년 군(법학과 3년)도 작년 말 제적당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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