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데니스 텐 인증샷, 한민족 피는 못속여 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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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데니스 텐 인스타그램

김연아는 인기 스타다. 소치에서도 그렇다. 이번엔 김연아와 데니스 텐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남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21·카자흐스탄). 데니스 텐은 소치에서 남자 싱글 3위를 차지했다.

데니스 텐은 구한말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민긍호 선생의 고손자로 알려져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그가 김연아와 함께 찍은 갈라쇼 인증샷을 공개했다.

데니스 텐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왕과 함께(W/ the Queen!)"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데니스 텐은 김연아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데니스 텐은 23일 소치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김연아의 댄스파트너로 등장했다. 이날 데니스 텐은 카자흐스탄 전사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Worriors of Kazakhstan'에 맞춰 남성미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데니스 텐 계탔네" "김연아 갈라쇼, 데니스 텐 부럽다" "김연아 갈라쇼 아름다웠다" "김연아 갈라쇼가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 "데니스 텐, 김연아 둘 다 수고했어" "김연아 갈라쇼 환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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