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들과의 협력 계속 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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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3일 AFP동양】포드 미 대통령은 3일 키신저 국무장관의 발언이 가져올지도 모르는 파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
「론·네센」 백악관 대변인은 키신저 장관의 발언이 몰고 올 파문을 미연에 방지할 포드 대통령의 대책이 어떤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미국의 대외 정책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대통령임을 상기시키면서 그 대책이란 산유국들과 대결하는 것보다는 협력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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