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소비 15% 줄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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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브뤼셀17일 AFP 동양】「유럽」 공동시장(EEC) 9개국 각료들은 17일 공동「에너지」정책의 일환으로 보다 합리적인 「에너지」이용을 통해 앞으로 10년 동안 「에너지」소비량을 15% 줄이며 석유수출입상황을 의무적으로 보고한다는데 합의, EEC 공동「에너지」정책을 촉구한 「파리」EEC 정상회담 후 1주일만에 첫 성과를 거두었다.
권위 있는 소식통은 「에너지」소비 15%절감계획이 공업·운수 및 발전 등에서 가정용 소비에 이르는 22개 분야에 적용되며 가정용 소비의 경우 절연방법 및 난방기구의 개선과 같은 조치들을 통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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