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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둔 SCS International 인터뷰 글렌 던컨 이사장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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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S International의 미국 본교 글렌 던컨 이사장에게 SCS의 교육 특징을 들었다.

-SCS는 어떤 학교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롤런드 하이츠에서 1979년 개교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세계 25개 나라에서 온 13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미국 학교 성취도평가 가운데 하나인 ‘스탠퍼드 10(Stanford 10)’에서 미국 전체 사립초 상위 10%, 캘리포니아주 상위 3%를 차지했다. 고교졸업 후 대학 진학률은 100%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서부교육연합협회(WASC)의 인증을 받은 명문 사립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문 사립학교로 성장했다. 중점을 두는 교육과정이 있나.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우수한 교육진의 열정 덕분에 명문 학교가 됐다. 전인교육을 통해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도록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SCSI를 소개하면.

“SCS International은 본교의 한국 교육기관이다. 본교와 똑같은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한국에서 본교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은 미국에서 동일한 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다. 졸업 후 미국 유학을 하거나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데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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