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향은 제196회 정기 연주회를 「E·셩크먼」 객원 지휘, 이기원 「피아노」 협연으로 23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레퍼토리」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 『전원』과 「그리크」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 68 및 「와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의 3곡.
「피아니스트」이기원 교수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 미「하딘·시몬즈」음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스탠퍼드」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58년 귀국, 그간 2회의 독주회와 1회의 국향 협연을 가졌고 현재 서울대 음대 조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휘자「셩크먼」씨는 미 「줄리아드」 음악 학교 교수이며 수석 지휘자로 이번 공연은 그의 세번째 시향 객원 지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