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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자녀 혼례 등 경사 많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최근 국회주변에서는 여야 정치인들의 생일과 자녀혼례 등 경사가 많다.
21일 57회 생신을 맞은 정일권국회의장을 위해 김용태국회운영위원장은 양부의장, 여야 총무단을 P음식점에 초대해 점심을 대접했고, 20일 66회 생신을 맞았던 백두진유정회장은 H중국음식점에서 유정회총무단과 정책위원회위원들과 함께 오찬을 했다.
백남억공화당총재고문이 21일 T「호텔」에서 장남결혼식을 가진데 이어 이성가의원(유정) 은 영애, 허무인 의원(유정)은 장남결혼식을 22일 가질 예정.
20일 차녀결혼식을 가졌던 장승태체신장관은「포드」대통령 방한관계로 12윌5일로 연기했다는 소문을 퍼뜨려놓고는 양가가족들만 모여 결혼식을 치렀고 식이 끝난 뒤에야 강원도출신의원인 김용호의원(공화)등에게 전화를 걸어『미리 못 알려 미안하게 됐다』고 했다. 백 총재고문도 T「호텔」예식장의 예약을 딴사람 이름으로 하여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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