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수행 기자만 3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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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포드」미대통령 영접준비로 중앙청이 부산하다.
지난주부터「페인팅」등 내외부단장과 손길이 시작됐고 6일엔 방한 첫날 저녁에 소개될 50분간의 민속공연을 위해 국립국악 단·국립무용단·「리틀·에인절즈」가 종일 연습.
외무부는 의전준비 반을 구성, 의전절차를 짜고있고 북미과 등에선 정상회담「스케줄」을 작성 중.
문공부는 백악관 출입기자 2백명 등 수행기자 3백명을 위해 조선「호텔」에「프레스·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며「워싱턴」과 동경주재 공보관을 기자 탑승비행기에 동승시켜 수행기자를 위해 기상정세「브리핑」도 할 예정.
총무처는 8일 백악관 의전관계자가 입국, 최종일정을 확정짓는 대로 조선「호텔」등에 방 1백 개 가량을 예약할 생각인데 손님접대용 술은 법주 등을 내놓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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