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샤사 30일 AFP 동양】「무하마드·알리」가 세계「프로」권투「헤비」급의 왕좌에 다시 군림하자마자 그에 대한 도전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일반의 예상을 뒤엎고「알리」에게 패배의 쓴잔을 든「조지·포먼」은『나는 아직 어리다.「알리」의 위협적인「잽」을 피할 수 있도록 연습한 뒤「리턴·매치」를 갖겠다』고 30일 말했다.
「알리」대「포먼」의「타이틀·매치」를「링」옆에서 관전한 전「챔피언」「조·프레이저」는『나는 이제 세계「프로」권투「헤비」급「랭킹」1위다.「알리」와 맨 먼저 싸우겠다』고 말했다.「프레이저」는 1971년「알리」와의「타이틀」방어전에서 판정승을 거둔 후 지난 1월「논타이틀」재 시합에서 판정패 당했었다.
「알리」의 턱뼈를 깨뜨린바 있는「겐·노턴」역시「알리」와의 제3차전을 30일 제의, 그의「매니저」를 통해『나와 싸우는 것이「알리」에게 유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유럽」「헤비」급「챔피언」「조·버그너」는 내년에「알리」와 대전하고 싶다고 그의「매니저」「앤디·스미드」가 밝혔다.
「스미드」는「조」야말로「알리」에게 돈을 벌어줄 뿐 아니라「알리」를 때려 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