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먼 KO승 점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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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뉴요크 27일 AFP 동양】「프로」권투 세계「헤비」급 역대「챔피언」5명은「킨샤사」에서 30일 벌어질 현「챔피언」「조지·포먼」과 도전자「무하마드·알리」의 대결을 놓고 27일 다음과 같이「포먼」의 KO승을 점쳤다.
▲재크·샤키(1932∼33)=「포먼」의「잽」이「알리」의「라이트·스트레이트」보다 우세할 것으로 본다.「포먼」이 KO승을 거둘 것이다.
▲재크·뎀프지(1919∼26)=어떤「헤비」급 경기를 막론하고「포먼」측에 서지 않을 수 없다.
▲진·터니(1926∼28)=「포먼」의 KO승이 틀림없다.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제임즈·브래도크(l935∼36)=「포먼」이 더 우세하다. 경기초반에「포먼」이 KO승을 거둘 것이다.
▲조·루이스(l937∼49)=「포먼」은「알리」에 비해 너무 강하다. 결코 5회전을 넘기지 않고「포먼」이「알리」를 KO 시킬 것이다.
한편 전「챔피언」「조지·프레이저」는 어떠한 예상도 거부,『누가이기든 상관없다. 내가 바라는 것은 승자와 대결하는 것뿐』이라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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