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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종상 시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국내 영화계 최대 행사인 금년도 대종상 시상식이 22일로 박두함에 따라 영화계는 수상을 위한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년도 대종상 역시 수상에 따른 잡음을 얼마만큼 배제할 수 있는가에 초점이 있는 듯.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 영화진흥공사는 10일 24조로 된 대종상 심사위원회 운영 규정을 마련했는데 이에 따르면 시상 부문 18개이며 지급되는 상금 총액은 8백90만원.
대통령상인 최우수 작품상에는 1편의 외화「코터」가, 국무총리상인 우수 작품상에는 상금 1백50만원이, 문화공보부 장관상인 우수문화 영화 작품상에는 상금1백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 감독상·주연상·신인상 등 부문상에 20만원∼1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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