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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리그 패자 결정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뉴요크 2일 UPI 동양】 「페넌트·레이스」 막바지에 접어든 미 「프로」야구 1일 경기에서 「아메리칸·리그」는 「볼티모·오리올즈」 (동부) 가 10회 연장 끝에 3-2로 「뉴욕·양키즈」에 신승, 종합전적 90승71패로 우승했고 「내셔널·리그」 서부지역 패권은 8-5로 「휴스턴·애스트로스」를 이긴 「로스엔젤레스·다저즈」(1백1승60패)에 돌아갔다.
「내셔널·리그」 동부서는 「피츠버그·마이레츠」가 「시카고·컵스」와의 최종 경기에서 5-4로 이겨 지역 우승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고, 「아메리칸·리그」 서부는 이미 「오클랜드·애들레틱스」 (90승71패)가 차지한바 있다.
이로써 각 「리그」 패자 결정전이 오는 5일부터 5전3승제로 10일까지 열리며 여기서이긴 두「팀」이 금년도 「월드·시리즈」 (7전5선승제)를 12일부터 거행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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