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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후 북괴도발 6·25등 백70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해방이후 지금까지 6·25동란 등 북괴 또는 남로당이 저지른 각종 무력도발로 입은 인명피해는 사망 82만3천3백3명, 부상 77만8천9백67명 등 모두 1백60만2천2백70명에 달하고 있다.
26일 국방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방이후 북괴의 도발은 46년 10윌1일 대구 폭동이후 여순반란사건, 6·25사변,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등 모두 1백70건에 달하며 사망자는 군인 44만8천1백65명, 민간인 37만4천6백22명, 경찰관 5백6명, 예비군 10명 등이며 부상자는 군인 54만8천4백16명, 민간인 23만3백89명, 경찰관 1백45명, 예비군 17명 등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를 많이낸 주요 도발사건은 다음과 같다.
▲대구 폭동(46·10·1) = 사망 83명, 부상 87명
▲제주도 폭동(48'·4·3) = 사망 60명, 부상 91명
▲선거 방해(48·5·10) = 사망 3백28명, 부장 6백20명
▲공비 소탕작전(53·12∼54·5) = 사망 95명, 부상 88명
▲56함 피격(67·1·18) = 사망 39명, 부장 13명
▲판문점 후방막사 습격(67·8·28) = 사망 3명, 부상 20명
▲청와대 습격 (68·1·21) = 사망 36명, 부상 80명
▲미 2사단 지역피습(68·1·25) = 사망 11명
▲12사단지역 괴한침투(68·10·18) = 사망 2명, 부상 20명
▲울진·삼두 무장공비침투(68·11·3) = 사망 76명, 부상 68명
▲EC 121기 격추(69·4·15) = 사망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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