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차별을 폐지|일 육영회 내년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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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영재교육을 위해 30년전 설립된 일본 최고권위의 장학재단인 일본 육영회는 이제까지 실시해온 재일한국인에 대한 차벌을 75학년도부터 폐지키로 했다..
일본 육영회는 일본의 법정 재단으로서 고교생이상의 지망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후 20년 이내에 연부상환토록하고 있는데「일본국가를 위한 영재교육」이라는 이유로 외국 국적자를 대상에 넣지않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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