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시스템으로 학습효과 높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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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행동유형을 분석하는 DISC 진단법 수업 모습. [사진 아이파경영아카데미]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올해 핵심직무능력향상 교육으로 5개 영역 8개 과정을 구성했다. 과정별 특징을 보면 회계실무 영역의 경우 ‘중소기업 세목별 가산세 관리를 통한 절세전략수립 실무’는 열악한 세무관리로 부과되는 가산세와 세무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학습이다. ‘사례로 살펴보는 중소기업 세무조사 문제해결 과정’에선 국세청 세무조사과에 근무한 강사의 경험을 들으며 세무조사기법을 습득한다.

 경영일반 영역에선 ‘중소기업 상품 세일즈 스킬 역량 클리닉’은 상품 판매기법을 익히고, ‘신제품 개발 전략수립·유통채널 설계’는 신상품 개발과 유통 설계능력을 배우는 교육이다.

 경력개발 리더십 영역에선 ‘신바람 중소기업 성과관리 리더십 코칭 실무’는 구성원 간 소통 강화, 조직관리 역량, 직무수행 자신감, 효과적인 지도력 등을 가르친다. ‘중소기업 하이퍼포머의 자기경영 리더십’은 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준다.

 인적자원관리 영역에선 중소기업의 실제 노무상담사례로 개발한 ‘실사례 중심의 중소기업 비정규직 운영실무’는 노무 관련 서식과 진단서를 작성하는 실무를 익힌다. 생산기술 IT 영역의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중소기업 해킹보안 실무’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관리하는 능력을 전수한다.

7년 연속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교육과정과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갖췄다. 이와 함께 국제교육기준에 부합하는 교육 서비스와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과 다양한 방식을 혼합한 학습법)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사전평가로 교육생의 학습수행능력을 파악하고 교육이 끝난 뒤엔 목표성취를 평가·비교한다. 또한 현장문제해결 전문가를 기르기 위해 중소기업 현장의 문제들을 사전에 받아 교육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법을 도출해준다.

 교육은 사례분석, 역할연기, 분임조 토론 등 참여식 학습으로 진행한다. 사후 학습관리, 담당 교수의 맞춤 컨설팅 등으로 교육효과를 높여준다. 교육 후에도 교육 플래너들을 통해 연계 학습, 온라인 복습 등을 지원한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사업’에 7년 연속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의 02-522-8273, sbiz.aifabiz.co.kr

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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