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은서 천만불 대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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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일본 모기업에서 부도를 낸 것으로 보도된 판본방적에 대해 외환은행은 지난 6월말까지 7백80만「달러」를 대출한데 이어 7, 8월중에 다시 2백20만「달러」를 「홍콩」지점을 통해 대출, 대출합계는 1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조건은 9월말까지 전액 상환하는 단기대출이며 대출이자는 연리 13.5∼14% 수준으로 현금이 「오오사까」지점에서 인출되는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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