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16일 합동】한국탁구의「호프」정현숙은 여자단식에서, 강문수·김순옥 조는 혼합 복식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정현숙은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 세계「랭킹」4위의 장립(중공)과 맞섰으나 왼손잡이인 정의 강한「스매슁」에 휘말려 3대1로 무릎을 꿇었다.
또 이날 혼잡 복식결승서 강문수·김순옥 조는 양과량 정회영 조(중공)에 3대0으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중공은 남녀단체전을 포함, 탁구종목의 7개 금「메달」총 6개를 석권했으며 일본이 남자복식서 1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