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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입건 둘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종로 경찰서는 10일 지난 6일 주한일본 대사관에 난입했던 반공 연맹 용산 지부 회원 박종선씨 (23) 등 9명을 방화·외국 국기 모독 등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2명은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또 지난 7일 반일 「데모」를 벌이다 이를 저지하던 경찰에 화염병을 던져 화상을 입게 한 멸공의거단 단장 김혁씨 (40) 등 멸공의거단원 5명을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입건된 14명은 다음과 같다.
◇대사관 난입 사건
▲김준호 (22·용산지부) ▲박종선 (23·동) ▲김진석 (23·동) ▲이범연 (23·동) ▲문동원 (24·동) ▲변종원 (39·동) ▲나현모 (26·동) ▲이수배 (27·성동지부) ▲신선재 (광복회)
◇화염병 투척 사건
▲김혁 (40) ▲홍순원 (40) ▲김구홍 (45) ▲강진혁 (41) ▲유창돈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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