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대에 동양최대 군인교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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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양 최대의 군인교회인 연무대교회가 논산훈련소 안에 세워졌다.
지난 3일 헌당식을 가진 이 교회는 군지원 1천여만원, 민간교회 지원 1천3백50여만원 등 총2천3백50여만원을 들여 착공, 2년4개월만에 준공된 것.
전군 신자화운동의 하나로 세워져 신앙으로 무장된 십자군을 양성하게될 이 교회는 2백43평의 건평에 1천2백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계의 기증으로 「피아노」「샹들리에」 등을 장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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