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사건·목촌 발언 사죄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대판1일동양】일본 자민당의 「나까야마·마사아끼」(중산정휘) 의원(청남회 소속중의원)은 31일 저녁 「오오사까」에서 『일본정부는 「8·15 사건」과 「기무라」 발언에 대해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민단 「오오사까」 성북지부의 한 모임에서 「나까야마」의원은 ①「8·15 사건」은 일본정부의 무책임한 여권 발급에 의해 이뤄졌다 ②「기무라」외상의 『한국에 북괴의 위협이 없다』는 발언은 인식부족의 망언이며 언어도단이다 ③일본정부는 하루빨리 한국과 한국정부에 사죄해야하며 「테러」 분자를 다스릴 법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나까야마」의원은 일본국민들이 편히 살 수 있는 것도 한국이 휴전선을 지켜주고 있기 때문이라 강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