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8일째의 「포드」미국대통령은 분주한 백악관 생활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스태미너」를 과시하고 있다고 「제리·터허스트」백악관 대변인이 말했다. 「터허스트」대변인은 「포드」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매일 강시간 집무를 계속한 뒤 집에까지 잔무를 들고 가는가하면 전혀 피로의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그의 「스태미너」가 부럽다』고.
「터허스트」대변인은 「포드」대통령이 최근 독서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것 외에는 아무런 신상변화도 없지만 부통령시절 「앨릭잰드리어」에서 백악관으로 출퇴근하던 버릇 때문에 백악관으로 이사한 지금까지 『걸어서 집무실로 출근』하는 일에 실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