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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수출에 타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일본「엥」화의 계속적인 약세로 일본 지역에 대한 수출뿐만 아니라 일본이 외 지역에서의 일본과 수출경쟁에서도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추세에 있다.
12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지난 연말까지의 대「달러」환율이 2백60「엥」수준이던 것이 최근 3백「엥」까지 떨어져 대일 수출이 어려워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과의 대외 경쟁면에서도 우리가 불리해 지고 있다.
더구나 지난 6월말 현재 일본의 도매물가는 12.5%상승에 그쳤으나 우리나라는 31.3%의 급등 추세에 있어 수출「코스트」면에서도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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