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SHOW' 이계인 실버타운 입소해 24시간 생활, 그에게 닥친 역경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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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다큐SHOW`]

JTBC ‘다큐SHOW’에서 노년의 가장 큰 고민인 ‘은퇴 후에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라는 고민 해결을 위해 중년 탤런트 김창숙, 이계인과 일반인 할머니가 실버타운에 입소해 직접 몸으로 부딪혀보는 실버타운의 24시 생활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버전용 럭셔리 타운하우스에 들어간 탤런트 김창숙이 병원 침대에 드러누운 이유와 서민형 실버타운에 들어간 탤런트 이계인이 도망치려고 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계인은 “술 한 잔 안 먹고는 잠이 안 올 것 같아요”라며 몸도 마음도 편할 줄만 알았던 실버타운에서의 첫 역경을 고백했다.

또한 실버타운에서 생애 마지막 사랑을 찾은 할머니의 가슴 떨리는 짝사랑과, 사랑과 우정 사이 밀고 당기는 삼각관계로 화제가 됐던 연하의 두 남자친구와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멋쟁이 할머니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밖에도 다도에서 노래교실까지 실버타운만의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과 수영, 골프, 댄스스포츠에 구연동화로 봉사활동까지 나가는 럭셔리 타운하우스의 ‘실버’들이 사는 법도 공개된다.

김창숙, 이계인의 실버타운 체험기 JTBC ‘다큐SHOW’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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