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워크숍」창설|지망생 널리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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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영화감독 김사겸씨가 영상예술「워크숍 그룹」을 창설, 새로운 영상문화를 연구하는 영화학도나 진지한 영화운동을 원하는 젊은 영화지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유현목·이성구·최하원(이상 감독), 여수중(시나리오), 이영일·한재수(연기·평론), 김기동(카메라)등 기성영화인이 참여하는 이「그룹」은 신비한 영상의 세계를 탐험하는데 앞장서리라고. 이 모임에 뜻을 같이할 사람은 27-1459에 연락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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